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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6

"좋아, 우리 지금 당장 가서 처리하겠습니다."

"응, 이번에는 너희들 먼저 좀 조용히 해. 이건 상황을 파악하는 거니까 대대적으로 할 필요 없어." 리샤오촨이 당부했다.

각자 명령을 받고 떠났고, 리샤오촨도 성세강남을 떠났다. 사실, 그는 란팅 회소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결국 수메이를 만나지 못한 지 여러 날이 지났으니까.

하지만 뒤에 따라오는 이 귀찮은 존재 때문에, 그는 결국 포기하기로 했다. 수메이의 성격으로 봤을 때 천룡을 보면 분명히 질투할 것이고, 게다가 천룡이 있으면 둘이 친밀한 시간을 가질 기회도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