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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1

스르륵스르륵.

이천룡이 눈밟으며 걸어왔지만, 이소천은 그녀를 쳐다보지 않았다. 이제 그는 도망칠 생각을 완전히 포기했다. 유일한 방법은 열심히 수련해서 화경(化境) 단계에 도달하면 어쩌면 이천룡과 겨룰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이 며칠 동안 그의 공력은 더욱 깊어졌다. 천원공(天元功)이 진보함에 따라 그는 불귀검법(不歸劍法)의 벽산식(劈山式) 뒤의 두 가지 초식까지 모두 익혔지만, 세 번째 초식인 천운식(穿雲式)은 여전히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이소천, 불귀검의 주인이 어디 있지?" 이천룡이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