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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

"이 젊은 놈이 감히 이렇게 방자하게 굴다니, 너무... 화가 나네." 그녀의 마음은 파도처럼 출렁였다. 그 한 번의 키스가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감정을 되살려 놓았다. 그녀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이론적으로 소매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으며 큰 풍파를 겪은 사람이라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거나 수세에 몰리지 않아야 했다.

하지만 이소천에 대해서는 전혀 방비가 없었고, 게다가 방금 치료 과정에서 그 아름답고 애매한 상황을 겪은 후라 몸과 마음이 모두 진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