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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

"하하, 관 형님이 이 점을 이해하셨으니, 차라리 우리와 협력해서 마삼을 끌어내리는 건 어떨까요?" 왕무가 자신들의 목적을 던졌다.

관운비가 가볍게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마삼이 비록 세가 기울어 보이지만, 그래도 그는 불야의 사람이야. 불야가 가만히 두겠어?"

"불야의 손이 길다고는 해도, 강녕을 완전히 장악하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이소천이 단호하게 말했다.

"이 형제, 용기가 가상하군, 감탄할 만해. 불야의 무서움은 너희들 상상 이상이야. 그리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럼 형님은 마삼이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