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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44

"개 같은 놈, 내가 그 개자식 유이를 때려죽이지 않은 게 후회되네, 헛소리나 지껄이게 놔둬서!"

"도대체 무슨 일이야?"

그래서 왕톄단은 그날 밤의 상황을 설명했다.

"정말이야?"

"당연히 진짜지. 이 개자식은 정말 돼지팔계가 도리어 남 탓하는 격이야. 나쁜 놈이 먼저 고자질하고. 다음에 그놈 만나면 때려죽이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지."

"누가 너보고 또 샹란을 찾아가래? 너 솥뚜껑 안 먹으면서 왜 솥 주변을 맴도는 거야? 너도 무슨 좋은 마음씨로 간 건 아닐 텐데. 남자들은 다 똑같아. 예쁜 여자만 보면 발걸음이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