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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7

"아이고, 좀 살살해요, 허리가 다 부러질 것 같네. 자기가 소인 줄 아나, 이렇게 힘을 쓰고?"

"내 사랑, 깊게 안 하면 어떻게 씨를 뿌리겠어? 남자는 소고 여자는 땅이야. 소가 땅을 갈지 않으면 뭘 하겠어?"

"당신은 늙은 소가 푸른 풀 뜯어 먹는 격이지!" 왕이샹이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래도 좀 괜찮은 곳을 찾아야지, 이런 귀신 같은 곳에서 하니 재미없네."

"그럼 도시에 가서 방 잡고 싶다는 거야? 도시에선 날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저 비구니들이 떠나면 우리 집으로 가서 하자."

"왜 비구니들을 불러 법사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