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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3

회소를 나서자마자 마 언니가 매자를 불러, 우리를 형수님 가게로 바로 데려다 주었다.

사무실에서 나는 형수님께 여성 회소의 급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 내가 버는 돈의 절반을 형수님께 드리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어쨌든, 내가 이곳에서 일하지 않으면 여기는 꽤 큰 손실을 입을 테니까.

처음에 형수님은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결국 내 설득에 응하셨다.

다음 날 오전, 나는 홍 언니에게 전화해서 일하기로 동의했다.

오후 2시, 그녀가 차를 보내 나를 데리러 왔고, 이번에는 매자가 함께 가지 않았다.

운전기사가 나를 회소의 옆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