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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1

"철단, 어디 가는 거야? 빨리 와, 나 너무 보고 싶어!"

나는 비틀거리며 문을 나와 형수의 침실 문 앞에 도착해 문을 두드렸다.

문이 열렸다.

형수가 문간에 서 있었고, 추수도 안에 있었다.

"철단, 무슨 일이야?"

추수가 있는 걸 보니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추수를 '볼 수' 없는 척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형수님, 메이즈가 형수님을 찾아요. 잠깐 가 보세요."

"추수야, 네 방으로 돌아가."

"네."

그래서 형수는 내 손을 잡고 우리 침실로 왔다.

내가 막 들어가자 메이즈가 알몸으로 달려와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