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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07

두 사람은 한참 더 감탄의 말들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여치국이 물었다. "요즘 일은 어때?"

장팅이 말했다. "이미 사직서를 냈어. 위에서 승인해줬고, 지금 며칠 동안 업무 인수인계 중이야."

치국이 놀라서 물었다. "갑자기 왜 사직하려고 해? 철단이는 알고 있어?"

장팅은 여치국과 왕철단의 관계가 친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솔직하게 말했다. "사직하는 일은 사실 철단이가 제안한 거야."

"왜?"

"내가 왕레이의 고백을 거절했는데, 왕레이는 나와 철단이의 관계를 모르거든. 그래서 철단이는 이런 상황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