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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10

그 후, 대호는 다른 화제를 꺼냈다. 금신 그룹이 계속 성장하면서 이제는 현성 내 사기업의 선두주자로 뛰어올라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이번에 '자운로'를 투자 건설하고, 거액을 들여 자운사를 재건하면서 각계각층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왕철단과 유대호는 이사장과 총경리로서, 여치국의 중재로 봉명현의 정협위원이 되었고, 당연히 지역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이번에 현 TV방송국에서 왕철단을 특별 초청해 '인물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의 창업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이 그룹의 영향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