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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05

장쯔후이가 말했다. "너 정말 이 녀석이 황양의 실종과 관련 있다고 확신해?"

왕티에단이 대답했다. "내가 사람을 시켜 조사해봤는데, 백 퍼센트 그와 관련이 있어."

"그럼 됐어, 이따가 그를 좀 혼쭐내자. 이런 놈들은 관 뚜껑 보기 전엔 눈물도 안 흘리는 법이지."

왕티에단이 말했다. "페이니우, 이따가 그를 잘 대접해줘."

"알겠습니다, 제대로 모실게요." 페이니우가 소매를 걷어붙였다.

장쯔후이가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죽이지만 않으면 돼."

담배 한 개비를 다 피운 후, 세 사람은 다시 방 안으로 들어갔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