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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10

두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 순자가 다가왔다. "형님, 용 형님, 식사 준비됐습니다. 먼저 자리에 앉으시겠습니까?"

"형제들 다 모였나?" 정천룡이 물었다.

"네, 다 모였습니다. 2층에 한 테이블, 1층에 세 테이블, '소팔선'에 스무 테이블 준비했고, 나중에 다들 돌아가서 축하 술도 마실 겁니다."

미친놈이 정천룡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좋아, 우리 술 마시면서 왕철단을 기다리자!"

밤이 내리자 별장에 불이 켜졌다. 겉보기에 평온해 보이는 곳이지만 살기가 사방에 도사리고 있었다.

오후 5시가 지나자 '난쟈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