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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45

"왕레이가 말했다.

"그게 말이야, 나도 어제 시내에 왔는데, 네랑 장팅이 둘 다 있으니까, 우리 오랜만에 다 같이 저녁이나 먹을래?"

"좋지, 몇 시에 어디서?"

왕티에단은 이 말을 듣고 의아했다. 이 녀석이 장팅이 군으로 돌아간다는 걸 모르는 건가? 아니면 장팅이 아직 그에게 말할 시간이 없었나?

"그럼 장팅한테 맡겨볼까? 내가 전화해서 물어볼게." 왕티에단이 아무렇지 않은 척 말했다.

"그래, 연락 기다릴게."

5분 후, 왕티에단은 다시 왕레이에게 전화했다. "아이고, 안 되겠네. 장팅이 군으로 돌아갔대. 처리할 일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