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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4

"내가 너를 빨아 말리지 않을 것 같아?" 류핑이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10분 후, 우밍귀가 방에 들어섰을 때, TV는 이미 꺼져 있었고, 류핑은 이미 옷을 모두 벗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마치 하얀 큰 양 같았고, 작은 배는 이미 살짝 불러와 있었다.

"늙은이, 빨리 와봐, 나 너무 간지러워 죽겠어." 젊은 여자가 교태를 부리며 그에게 손가락으로 유혹하듯 손짓했다.

우밍귀의 머릿속에 갑자기 "모란꽃 아래서 죽어도, 귀신이 되어서도 풍류롭게"라는 말이 떠올랐다. 젠장, 죽음이 두려워 혁명을 안 하면 뭐하나, 혁명하면 죽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