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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2

한참을 키스한 후, 그가 일어나서 느긋하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때, 루위는 그의 허리에 찬 권총을 발견하고 놀라서 물었다. "여보, 왜 총을 갖고 있어요?"

왕티에단이 말했다. "요즘 조직폭력배랑 좀 얽혀 있어서, 방어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거야. 가짜 총이라 사람 겁주는 용도지."

"아, 그래요. 그래도 조심해요."

"걱정 마, 당신 남편은 그렇게 쉽게 당할 사람이 아니니까."

루위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은 무척 성숙하게 발달해 있었고, 속옷을 벗었을 때 짙은 검은 음모가 뚜렷한 그림자를 만들었다. 남자가 자신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