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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75

"모든 비용을 계산해 보니, 이번 달 순이익은 만 위안 정도밖에 안 돼요." 우리진이 마지막에 말했다.

"이것밖에 안 돼?" 대선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렇게 계산하면 몇 명이서 3천 위안 정도밖에 나눠 가질 수 없는데, 그러면 가게의 요리사보다도 덜 버는 셈이니 결국 남을 위해 일한 꼴이 아닌가?

자오창이 말했다. "이번 달은 장사가 너무 안 됐어. 지난번에 누가 우리 고기가 깨끗하지 않다고 신고했잖아. 그 이후로 손님이 더 줄었어."

"우리가 정말 장사할 재목이 아닌가 봐." 대선이 풀이 죽어 말했다.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