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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9

"단 형이 현장에 있었는데, 중재하던 중에 20여 명이 갑자기 들이닥쳐서 난동을 부렸어요. 우리 쪽도 맞서 싸웠죠. 그런데 몇 분도 안 되어 경찰이 나타나서 모두를 파출소로 데려갔어요. 우리가 상황을 알고 파출소에 가서 사람들을 데려오려 했는데, 소장이 단 형이 조직폭력과 도박 혐의가 있다면서 사건이 중대하니 석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그 일당은 청룡파 사람들이었어요. 완전히 계획된 행동이었죠. 지금까지도 단 형과 우리 사람들이 풀려나지 못했어요. 우리가 해결할 수 없어서 형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왕철단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