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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59

누군가 루멍을 밀어버린 것 같았다. 루멍은 균형을 잃고 몸이 기울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하필이면 머리가 땅에 있던 돌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두 여자는 그 광경을 보고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왕티에단도 정원에 도착했다. 멀리서 루수이와 루위가 집 앞에 서 있고, 바닥에는 누군가가 누워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급히 달려왔다.

왕티에단은 달려와서 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이 루멍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눈을 꼭 감은 채 기절해 있었다. 그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