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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37

그 녀석은 평범한 외모에 마르고 키가 큰 체격이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꽤나 초라한 모습이었다.

"이 사람이 누구야?" 왕철단이 물었다.

"이 사람이 우리 대장입니다. 직접 말씀하세요." 대용이 그 젊은이에게 말했다.

그 녀석은 입술을 핥으며 급하게 말했다. "왕 사장님, 저를 구해주세요!"

"구해달라고? 왜 너를 구해줘야 하는데?"

"누군가가 저를 죽이려고 합니다!"

"누가?"

"청룡파 사람들이요."

"그들이 왜 너를 죽이려고 하는데?" 청룡파라는 말에 왕철단은 흥미를 보였다.

"그게... 그게 그들이 입막음을 하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