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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3

"바빠도 결혼은 해야지, 내 일은 아마 반 달만 바쁘고 나면 한가해질 거야."

"국장 임명은 언제 내려와?"

"곧이야, 며칠 문제지."

"치국, 넌 정말 능력 있어. 이제 모두가 너를 다르게 보고 있어."

"이 모든 건 네가 가져다 준 행운이야.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이라고!"

"또 입에 꿀 발랐네."

"한 번 키스하면 꿀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마." 천결이 고개를 돌렸다.

여치국이 웃음을 터뜨렸다.

둘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당으로 나가 자가용에 올라타고 현 공안국 정문을 빠져나갔다.

술집을 나온 왕철단의 마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