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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2

마깐의 본명은 펑량이라서 펑 형이라고 불렀다.

"가자, 우리랑 놀러 가자!"

"어디로?"

"가면 알게 될 거야, 완전 재밌을 거라고 장담해."

며칠 동안 탄쥔은 이 젊은이들과 완전히 친해졌다. "좋아, 뚱보 형은?"

"그 녀석은 게임하러 갔어."

세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계단을 내려가 비야디 차를 타고 나갔다. 그건 다용이 미리 왕차오에게서 받아둔 열쇠였다.

꽤 친해졌기 때문에 탄쥔은 용기를 내어 물었다. "용 형, 한 달에 얼마나 버세요?"

다용이 살짝 웃으며 말했다. "형님이 말 안 해줬어?"

"아니요."

"허허, 우리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