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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54

"자, 우리 군 형님께 한 잔 올립시다!"

탄군은 멋지게 차려입은 젊은이들을 보며 약간 당황스러운 듯 잔을 들었다.

왕철단이 말했다. "나이로 따지면, 그는 너희들보다 더 어려. 앞으로는 그냥 '소군'이라고 불러. 소군, 이 친구들은 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야. 앞으로 다 같이 일하게 될 거야. 소군이 모르는 게 있으면, 너희들이 잘 가르쳐 줘야 해."

"물론이죠, 당연하죠!" 몇 명이 일제히 대답했다.

탄군은 당황스럽게 잔을 들었다. "여러분께 한 잔 올립니다.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누구 시간 되는 사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