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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17

"이건 현명한 판단이야. 마퀘이에겐 전랑이 있어서 적절한 계획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워. 게다가 그곳에서 정면으로 맞서 싸울 수도 없잖아!"

"그래서 모두가 모이면 제대로 의논해보자고 생각했어."

"응, 그래야겠지. 대용이네는 아직도 감시 중이야?"

"맞아. 하지만 나나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어."

"괜찮아. 마퀘이를 잡으면 자연히 알게 될 거야. 이렇게 하자. 대용이네를 철수시켜. 시간이 길어지면 뱀이 숨을까 봐 걱정돼. 그런데, 마자는 어떻게 처리했어?"

"마퀘이가 이용할 만큼 이용하고 쫓아냈대. 여자친구를 만나러 돌아오다가 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