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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69

"묘하군, 정말 묘해! 그런데 대용 그 녀석은?"

"아직 그를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어. 때가 되면 상황 봐서 결정하지. 그 녀석은 젊고 몸놀림도 좋아서 인재야. 우리가 그를 청룡방에 대항하는 데 이용할 수 있을 거야."

"아쉽게도 '전랑'이 출소하길 기다릴 수 없군. 그가 도와줬다면 우리 승산이 더 컸을 텐데."

"형님, 병력은 많은 것보다 정예가 중요합니다. 이 일은 아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아요. 우리는 '전랑'을 신뢰하지만, 그 주변 사람들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그 말도 일리가 있군. 그들은 청룡방 상대하는 데 남겨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