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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67

그 양아치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이번 건 무효야. 방금 누가 내 큐대를 건드렸다고!"

"씨발, 뻔뻔하기는. 누가 네 큐대를 건드렸는지 봤어?" 미녀가 화가 나서 욕설까지 내뱉었다.

"어쨌든 누군가 건드렸으니까, 다시 시작하자고!"

"네 엄마나 다시 시작해! 네가 돈 떼먹으려고? 꿈도 꾸지 마!" 미녀의 얼굴이 싸늘하게 굳어졌다.

"씨발, 안 치면 말든가. 형제들, 우리 가자!" 양아치가 도망칠 기세로 몸을 돌렸다.

"거기 서!" 미녀가 재빨리 그를 붙잡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양아치가 손을 휘두르자 손에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