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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54

"하하, 맞아, 염라대왕이 감히 널 데려가려고 하면, 내가 그 염라대왕을 데려갈 거야!" 왕철단은 마음 속 무거운 돌이 내려가는 듯 안도했다.

"사실, 내가 너한테 피해를 끼쳤어. 살찐소가 이미 모든 일의 경위를 말해줬어."

"우리 둘은 형제인데, 무슨 너니 내니 따질 게 있어? 내가 걱정하는 건 장단이야. 아무래도 그녀는 아직 내 아내니까. 그녀가 이렇게 된 것도 사실 내 책임이 일부 있어."

"걱정 마. 이미 치국에게 장단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어. 이 원수도 우리가 갚을 거야. 넌 그저 마음 편히 몸 회복이나 해. 아무 생각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