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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7

"흐흐, 물놀이를 하고 싶다면, 실내에 좀 더 작은 수영장이 있어. 온수를 넣을 수 있는."

"정말요? 빨리 보여주세요." 얼싸 이샹이 왕테단의 손을 잡았다.

"좋아, 지금 보여줄게." 왕테단이 샹란을 한 번 쳐다보며 말했다. "같이 갈래?"

"너희들이나 가. 난 여기서 좀 쉴게." 샹란은 둘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앉아서 이 환경에 몸을 담그니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왕 사장님이 이렇게 부자인데, 임신한 이샹을 좋아하다니,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감정의 문제는 알 수 없는 법. 만약 이샹이 이렇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