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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52

"나도 이 분을 참을 수가 없어. 하지만 우리는 드러나 있고 그들은 숨어 있잖아. 만약 그들이 몰래 방해 공작을 벌인다면, 우리가 입을 손해는 십만 원이 아니라 그 이상일 거야. 게다가 지금 우리 실력으로는 그들을 상대할 수 없어. 내 생각에는 일단 참는 수밖에 없어. 그냥 돈을 그쪽에 맡겨둔 셈 치고, 나중에 원금에 이자까지 모두 되찾아오자!"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흥, 우리가 고리대금을 놓은 셈 치고, 나중에 그들이 뼈와 찌꺼기까지 모두 토해내게 만들자! 대용이네에게 말해줘, 시간 날 때마다 청룡파와 백호파의 정보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