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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2

류푸구이는 재빨리 반응하며 말했다. "얼쑤야, 우리 아무것도 못 들었어. 그냥 방티에성이 미친 소리 지르는 것만 들었지. 자기 마누라를 죽였다고, 미쳐버린 거야." 그는 방금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우밍구이와 샤오화가 방티에성에게 간통 현장을 들켰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원래는 끼어들 생각이 없었지만, 방티에성이 정말로 우밍구이를 죽이려는 것을 보고 급해져서 얼쑤와 상의한 후에야 그를 구했다. 지금 우밍구이가 상의를 벗은 채로 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 이것도 좋지, 그의 목숨을 구해줬으니 앞으로 자신을 다르게 봐줄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