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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22

"회사에 뭐하러 가는 거야?"

"대호 형을 찾아서 도움을 청해야 해. 다섯 시쯤 우리가 갈게."

"그래, 알았어."

그래서 왕철단은 차를 몰고 경비 회사로 향했다.

그는 총경리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룡해와 왕초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았다.

"대호 형은 어디 있어?" 그가 물었다.

왕초가 웃으며 말했다. "어제 밤에 진결을 데리러 갔는데 아직도 안 돌아왔어. 뭐 하고 있을 것 같아?"

"진결이네서 밤을 보낸 거야?" 왕철단이 되물었다.

"헤헤, 당연하지. 형님이 진짜 대단해. 이렇게 빨리 진결을 꼬셨네. 둘째, 너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