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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

"흐흐, 우리 오빠랑 형수님이 도시에 마사지샵 차릴 계획이셔. 그때 나도 같이 갈 거야."

"그거 좋네. 앞으로 우리 도시에서 만날 수 있겠네."

이야기하는 중에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울렸다.

"철단아, 형수님, 우리 아빠가 재촉하시네. 먼저 갈게. 다음에 또 놀자!"

"그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왕샤오메이가 몸을 돌려 자동차 쪽으로 걸어갔다.

"철단아, 우리도 가자!" 형수님이 내 손을 잡았다.

마음속으로 감탄했다. 샤오메이처럼 예쁜 아내를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와 형수님은 읍내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