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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7

여인이 매혹적으로 미소지으며 봄기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왕철단은 곧바로 진지의 손을 잡고 창고로 들어갔다.

창고는 꽤 넓었고, 벽 모서리에는 불을 피우기 위한 마른 풀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두 사람은 익숙한 듯 서로를 끌어안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진지 같은 성숙한 여인에게는 긴 전희가 필요 없었다. 마치 마른 풀처럼 작은 불씨만 있어도 금방 타오르는 법이었다.

게다가 왕철단은 손이 불편했기에, 여인의 은밀한 곳을 살짝 더듬어보니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는 옷을 다 벗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