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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7

"진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어?"라고 이향이 놀라움과 기쁨이 섞인 목소리로 물었다.

"내가 경찰 친구 하나 있잖아? 그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나서서 해결해 주겠다고 했어."

"와, 여보, 당신이 방법을 찾을 줄 알았어. 너무 사랑해. 다음에 도시에 오면, 내가 정말 잘 보답할게."

"어떻게 보답할 건데?" 왕철단이 뻔히 알면서도 물었다.

"당신도 알잖아, 모른 척하긴. 더 말 안 할게. 향란에게 가서 알려줄게, 좋아할 거야."

전화를 끊은 후, 왕철단은 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방금 가게에 전화했는데, 이향이 형이 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