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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

왕샤오샤오, 그 바람둥이 년, 자기 엄마 앞에서 내가 만져주니 바로 절정에 이르더니, 가느다란 목을 쭉 빼고 놀란 비명을 지르고는 숨을 헐떡거렸다.

치아오윈의 얼굴은 피가 떨어질 듯이 붉게 물들었고, 두 다리를 참을 수 없다는 듯 비비적거리더니 다시 손을 안으로 넣으려 했다.

나는 그녀의 행동에 욕망이 불타올라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았다. 여러 모델들에게 써봤던 방법들을 치아오윈에게 모조리 사용하고 있었다.

이미 발기해 있던 그곳이 더욱 부풀어 올라 내 인생 최고의 상태에 이르렀고, 나는 당장이라도 치아오윈을 차지하고 싶은 욕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