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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5

처음에 주이몽이 문약현을 위해 사 왔지만, 그녀는 두 번 정도 입고는 더 이상 입기 귀찮아했다.

하지만 오늘, 내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문약현은 다시 한번 그 비치는 잠옷을 입었다. 거의 투명한 잠옷을 통해, 나는 심지어 문약현이 안에 입고 있는 하얀 브래지어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래에 넉넉한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서, 이렇게 침대에 누워 있으면 내 각도에서는 치마 안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볼 수 있었다.

눈앞의 광경에 순간 내 안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손쉽게 문을 안쪽에서 잠그고, 서둘러 침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