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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1

"나... 나 몸이 좀 견디기 힘들어. 게다가... 게다가 밖에는 린커옌이 있잖아!"

나도 린커옌이 생각났고, 아쉽게도 쑨위에루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가볍게 쓰다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가능하다면 쑨위에루와 한 번 더 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몸이 이미 지쳤다면 더 이상 괴롭힐 필요는 없었다.

둘은 잠시 더 애정을 나눈 후에야 쑨위에루가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물론 나가기 전에 나는 쑨위에루에게 이 일을 밖에 말하지 말라고 했다. 특히 린커옌에게는 절대 알려선 안 된다고.

만약 린커옌이 알게 된다면, 그녀의 언니인 린옌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