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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1

그리고 이때의 장월월은 이미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내 위에 무릎을 꿇고, 손으로 계속 더듬으며 입구를 찾아 들어가려 했다.

"안 돼! 장월월, 다시 한번 생각해봐. 난 이렇게 널 망치고 싶지 않아... 으윽!"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장월월은 단단해진 그것을 손으로 잡고 위치를 정확히 찾아 그대로 앉아버렸다.

"아악!"

장월월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고개를 돌려보니 장월월의 눈에서는 눈물까지 맺혀 있었다.

"너무 커... 너무 아파..."

장월월은 눈썹을 찌푸리며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