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5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 조윤을 어루만지는 내 손까지도 덜덜 떨렸다. 그녀의 배에서 허리를 지나 마침내 풍만한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하지만 더 나아가려는 순간, 조윤이 내 손을 제지했다.
"샤오샤오... 사진 찍어야지."
그녀의 자제력에 대해 다시 한번 놀라게 됐다. 이 상황까지 왔는데도 멈출 수 있다니.
하지만 이 차가운 미모의 미부인의 유혹적인 모습을 기록에 남기고, 내 밑에서 몸을 비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치밀었다.
왕샤오샤오를 안고 일어섰다.
내 것이 아직 그녀의 몸속에 있어서, 그녀는 떨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래선 안 되지, 조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녀의 엉덩이를 한 번 찰싹 때렸다. "팡" 소리가 났다.
왕샤오샤오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서둘러 대답했다. "네, 저, 저 지금 한 사부 부를게요."
솔직히 계속 꽂힌 채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나에게는 고통이었다. 왕샤오샤오의 다리를 붙잡고 그녀를 안아 밖으로 나갔다. 조윤의 방문을 닫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 사부, 빨리, 빨리 해주세요..."
엄마가 있는 곳을 벗어나자마자 왕샤오샤오가 다시 음란해졌다. 그녀는 참을 수 없다는 듯 허리를 흔들며 내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해달라고 애원했다.
"빌어봐."
나도 참기 힘들었지만, 견딜 만했다. 주로는 더 큰 유혹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샤오샤오라는 이 작은 음탕한 여자보다, 나는 그녀의 엄마 조윤을 더 갖고 싶었다.
그 차갑고 매혹적인 미부인이 침대에 엎드려 내게 관통당하는 모습을... 생각만 해도 왕샤오샤오의 몸 안에 있는 내 것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제발, 제발요, 한 사부 제발, 저를 기분 좋게 해주시면, 엄마를 유혹하는 데 도와드릴게요..."
왕샤오샤오는 다리로 내 다리를 감고, 필사적으로 나를 더 깊이 밀어넣으려 했다.
나는 순간 참을 수 없어서, 그녀의 두 다리를 붙잡고 들어올린 다음,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세게 내리눌렀다...
"아, 아, 한 사부, 너무 좋아요..."
왕샤오샤오는 미친 듯이 흔들었고, 그녀의 머리카락이 내 얼굴에 휘날렸다.
나도 점점 흥분되기 시작했다. 조윤이 방에서 내가 사진을 찍으러 오기를 기다리는데, 나는 그녀의 딸을 범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온몸의 피가 뜨겁게 끓어올랐다.
왕샤오샤오의 몸을 오가면서 내 장비를 들고, 그녀에게 문을 열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다음 순간 본 광경에 내 뜨거운 피가 완전히 들끓기 시작했다. 마치 나를 폭발시킬 것 같았다.
조윤, 그 차갑게 보이던 여자가, 침대에 기대어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가느다란 하얀 손가락이 이미 아래에 닿아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옆에는 어디선가 가져온 장난감도 있었다. 분홍색 작은 공, 소녀 같은 취향이었고, 분명 왕샤오샤오의 것이었다.
나는 다시 왕샤오샤오의 엉덩이를 한 번 때렸다.
그녀는 마치 내 개처럼, 내가 한 번 때리자 순순히 소리를 냈다. "엄마, 돌아왔어요."
조윤은 깜짝 놀라 펄쩍 뛰었다. 틀림없이 너무 몰입해 있어서 문 여는 소리도 듣지 못했을 것이다.
"조 누나, 저도 왔어요."
나는 장난스럽게 한마디 덧붙이며,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원래 차가웠던 조윤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녀는 두 다리를 꼬고 있었다.
하지만 말할 때는 여전히 약간의 침착함을 유지했다. 잠시 더듬더듬하다가 곧 정상으로 돌아왔다. "한, 한 사부가 오셨네요. 그럼 사진 촬영을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