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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5

정말 인간 최상품이야!

이런 건 모든 여자가 가진 게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숨이 가빠지며 침을 꿀꺽 삼키고, 두 걸음 더 앞으로 다가가 더 자세히 감상하고 싶었다.

이때 조카며느리는 이미 참을 수 없는 듯했다. 그녀는 몸을 안달 나게 뒤틀며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빨리 와요... 인제 정말 못 참겠어요..."

나는 마침내 내 안의 욕망을 참지 못하고 침대 위로 올라가 조카며느리 뒤에 무릎을 꿇었다.

그녀의 가녀리고 하얀 허리와 그 신비로운 분홍빛을 보니, 온 피가 한 곳으로 몰리는 느낌이었다.

조카며느리도 누군가 침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