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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6

이소설은 고개를 끄덕이며 흐느끼며 말했다. "하, 하지만 오빠는 우리 엄마보다도 나이가 많은데..."

나는 한숨을 쉬었다. "그래, 나도 네가 어리다는 걸 알아. 하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너에 대한 내 마음을 더는 억누를 수 없어. 오늘 네가 학교 갔을 때, 나는 너 생각에 미칠 것 같았어."

이소설을 정복하기 위해, 나는 그녀를 안으며 달콤한 말들을 속삭였다.

어린 소녀는 사랑을 동경하는 나이였기에, 내가 이렇게 달래니 금세 넋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어느새 옷이 벗겨져 있었다.

그 눈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