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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5

나는 살짝 침을 삼키며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 앞으로 무슨 문제 있으면 언제든지 나한테 물어봐!"

"일단 앉아서 물 한 잔 마셔. 내가 잠시 후에 방을 보여줄게, 바로 옆집이야."

"어머, 정말요?"

장친은 약간 놀란 표정이었지만 곧 얌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사양하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한 오빠. 한참 걸어와서 정말 좀 피곤하네요."

말을 마친 장친은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는 리메이를 힐끗 쳐다봤다. 특히 그녀의 가슴 부분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부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저... 저는 음식 좀 준비하러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