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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3

내가 멍하니 있는 사이, 리메이가 바로 양다리를 내리눌러 다리를 180도로 벌리는 자세를 취했다. 다리를 쭉 펴서 바닥에 평행하게 벌리자,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희미하게 몇 가지 틈새가 보였다.

리메이가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과 함께, 그녀의 앞쪽에 있는 두 개의 부드러운 볼륨이 오르락내리락 흔들리는 모습에 나는 안절부절못했다.

내 머릿속에서는 상상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그런 미친 듯한 행위를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바로 그때, 리메이가 나를 불렀다.

"한 씨, 이리 와서 좀 도와줄래요?"

나는 약간 당황스러웠다. 내 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