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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1

이소설이 하얀 눈을 뜨더니 마침내 1분 후, 나는 내 가득한 자손들을 이소설의 몸 안에 남겼다. 이소설도 내 뜨거운 자손들에 데워져 몇 번 더 낮게 신음했다.

한참 후에야 이소설은 정신을 차렸고, 지친 몸을 끌며 침대에 기대앉았다.

"집주인, 이 일은 절대 우리 엄마한테 말하면 안 돼요. 전 이제 가볼게요."

말을 마치고 이소설은 떠나려 했지만, 방금 전 격렬했던 상황 때문에 몸에 힘이 없어 도저히 일어설 수 없었다.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를 품에 꼭 안으며 말했다.

"급할 것 없어요. 지금 힘도 없는데, 만약 밖에서 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