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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71

마른 곳은 마르고, 볼록한 곳은 볼록하게, 린위페이는 분명 십대 소녀에 불과한데 이렇게 완벽하게 발육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 그녀에게 이토록 빠진 것도 당연했다. 정말 인간 세상의 보물이었다.

루촨은 마음속으로 린위페이의 몸매를 그려보기 시작했다. 그의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대략적인 윤곽을 잡고 그 안에 살과 뼈를 채워넣었다.

천천히, 풍만하면서도 소녀다운 감성을 지닌 미인이 루촨의 마음속에 형성되었다.

그는 자신의 손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는지도 신경 쓰지 않은 채, 린위페이의 여린 몸을 이리저리 주무르고 있었다. 곧 린위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