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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4

그 후 그녀는 내 목을 감싸고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움직이면서 동시에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뱉었죠.

그뿐만 아니라 린샤오란은 자오하이옌을 향해 도발적인 눈빛을 보냈어요. 아까 자오하이옌이 그녀의 자존심을 완전히 박살냈으니까요.

그렇다면 린샤오란도 자존심 같은 건 버리기로 했어요. 어차피 이미 저한테 첫 경험을 빼앗긴 마당에, 그냥 계속 이대로 가자는 생각이었죠.

기분 좋게 하든 그렇지 않든 어차피 하는 거, 왜 자신이 더 기분 좋게 느끼면 안 되겠어요?

사실 저와 할 때 그녀는 정말 기분이 좋았고, 점점 깨닫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