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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48

"이제 나는 원영기 대성 지선이다!" 장호연의 눈에는 차가운 빛이 서렸다. 하지봉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눈앞에 생생했다. 그는 맹세했다. 언젠가는 반드시 선정 사자와 두군을 죽이고 말 것이다! 그리고 누란학부의 소비우 같은 선인들도!

"지금 내 수련 경지라면 이런 자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내가 원한다면 원영기 원만 선인이라도 안중에 두지 않을 수 있지!" 장호연은 충분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에게는 지고무상한 선법 허공응검결이 있어 경지를 뛰어넘어 적을 죽일 수 있었다!

"이제 과핵 소세계를 떠날 때가 됐군." 장호연의 입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