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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

요리사 중 한 명이 참다 못하고 볶음용 주걱을 들고 최개를 가리키며 말했다. "당장 나가! 아메이 식당은 당신 같은 사람 환영 안 해. 안 나가면 경찰 부를 거야!"

최개는 요리사를 노려보며 말했다. "이 뚱뚱이 새끼, 뭐가 그렇게 시끄러워? 목소리 크면 노래나 부르지, 왜 여기서 요리사 짓이야? 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궁보계정 만들어 와."

포장해서 궁보계정을 사 가려던 손님은 거의 음식을 버릴 뻔했다. 어떻게 이렇게 역겨운 사람이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됐다.

최개가 아메이 식당에 온 이후로 많은 손님들이 다른 식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