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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누군가가 시작가 150만인 봉문여의이동 향로를 단숨에 최종가 2천만까지 올릴 줄은!

2천만이라는 가격은 현재로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리고 이 2천만짜리 향로는 단지 장대사라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대사의 이름이 용요산장을 환하게 비추었다.

"누가 장대사인가요?"

"장대사에 관한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

"그 사람은 분명 인중호걸일 텐데, 문제는 기자인 내가 서호성에 장대사라는 대단한 인물이 있다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는 거야."

순식간에 용요산장에 각종 의혹이 퍼졌다.

종소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