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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4

윤양이 전사했다.

이때, 장호연의 손에 들린 칠성룡연검은 지검참을 사용한 탓에 삼분의 일이 손상되었다. 원래 날카로웠던 신검은 더 이상 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었고, 검신의 삼할 부분에 파손된 흔적이 보였다.

칠성룡연검이 장호연의 제어에서 벗어나 윤양의 시체를 향해 날아가 관통한 뒤, 하늘에 걸렸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속도로 칠성룡연검은 빠르게 윤양의 시체를 용해시켰다.

"후우" 광채가 칠성룡연검을 감싸더니, 금세 칠성룡연검의 손상된 부분을 복구했다.

장호연이 살짝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되면 칠성룡연검으로 거합 제4식 지검참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