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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43

음양안은 과연 얼마나 신비로운가?

장하오란은 수없이 추측해봐도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전생의 모든 수행 기억을 총망라해도 음양안이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형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피처럼 붉은 음양진화(陰陽眞火).

세상에 둘도 없는 '출검식(出劍式)'.

법술과 에너지라 불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종하는 능력.

그리고 지금, 장하오란은 더욱 놀라운 광경을 발견했다. 음양진화가 언제부터인가 잉태해낸 한 알의 과핵, 그 안에는 놀랍게도 소세계가 있었다!

소세계가 없는 건 아니었다. 로왕계든 지구든 존재 기록이 있었다. 예를 ...